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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뉴캐슬 근교나들이
    카테고리 없음 2023. 9. 14. 21:05

    다음 달 그레인콥 시즌 시작을 위해 떠날 날이 많이 남지않았다. 그동안 가야지하고 마음먹었던 리스트를 부랴부랴 행하고 있는 요즘! 오늘은 Cave beach로 떠나보아요.

    📍127 Caves Beach Rd, Caves Beach NSW 2281
    무료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이용가능


    굶주린 배로는 관광? 불가능이어요~ 주차장 잔디 밭에서 도시락 쌔려때려 넣어주면 준비 완료.


    저는 Waze 네비게이션 어플에서 추천해준 곳에 주차했더니 10분 정도 예상치 못한 비치워크를 했습니다. 바로 케이브비치로 때리고싶은 분들은 저 위에 첨부된 주소로 가시면 넓다란 주차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예

    문득 일출을 여기서 맞이하면 멋있겠다고 생각한 장소
    깎아지르는 절벽이 볼만했던 해변


    푸른 하늘 아래 푸른 바다 바쁘기만 하던 머릿속이 저절로 정리됩니다.

    돌아오는 길에 석양이 멋져서 급하게 주차한 곳!
    Ken Lambkin Reserve
    📍Belmont South Foreshore, Belmont South NSW 2280

    저는 개인적으로 일출보다 석양을 좋아하는데요. 오늘 마침 분홍색으로 물들인 노을을 봐서 기뻤습니다. 매일 보는 하늘이지만 새로운 곳에서 맞이하면 또 다르게 다가오더라구요.

    유유자적 헤엄치는 백조 혹은 흑조

    아차차차차 오늘 하루 허전했던 이유 찾았다 이놈... 커피를 안 마셨지 뭡니까. 한국의 아이스아메리카노를 그리워 하시는 분들 꼭 얼음추가해서 드세요.( Iced long black + extra ice) 롱블랙은 얼음-에스프레소-물 순서로 제조 되기 때문에 얼음이 녹아 좀 밍밍한 느낌이 있어요.
    처음 방문한 카페인데 늦은 저녁까지 영업해서 신기했던 곳. 체인점이던데 우리 동네에도 열어주세요🙏

    Zarraffa's Coffee Belmont North
    📍397 Pacific Hwy, Belmont North NSW 2280

    그리운 고향의 맛 그대로 맛있었어요!


    커피 마시고 남은 금요일 준비하러 후다닥 돌아왔습니다. 운전은 낮에도 밤에도 항시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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